백제불교 최초도래지 - 마라난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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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14:42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서(1)
 글쓴이 : 법월
조회 : 1,677  

지난 5월 13일 조카 결혼식이 영광읍에서 있어서 결혼식이 끝난후,

친척분들과 함께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불교도래는 백제시대인것은 알고 있었으나

우리 고향인 것은 이제야 알았습니다.

친척분들과 함께라서 급하게 사진 몇장을 담으며

그곳에서 발췌한 자료들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된점이 있으면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전경, 뒷면은 사면불 조성중인데 언제 마치게 되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부처님 족상을 부용루 계단밑에 새겼습니다. 아마도 이곳에 최초로 불교가 전래된 곳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부용루 앞 -



부용루 1층에 돌로 새긴것중의 일부인데 교진여 등 5비구에게 설법하시어 처음으로 법륜을 굴리시는 모습<초전법륜상>입니다 -



부처님의 족적과 삼보에 예배하는 모습입니다.



탑원의 모습(탑원은 불탑과 감실형 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실형 불당은 불상과 소탑을 봉안하는 감실) -



탑원에 모셔진 간다라식 불상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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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간다라 출신 스님이신 <마라난타> 존자께서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 동진에 이르렀으며,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백제에 도래하였습니다.

영광 법성포는 마라난타 존자께서 중국 동진에서 해로를 통해 백제에 입국할 때 최초로 당도하여

불교를 전파하였던 곳입니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입니다.

그 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온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법성포(法性浦)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법성포는 불연(佛緣)이 깊은 고장이며, 한국의 불교문화사적, 정신문화사적으로 매우 유서 깊은

곳입니다. 영광군에서는 법성포에 문화적 역사성을 구체화하여, 후세에 길이 남겨질 수 있도록

<백제불교최초도래지>라는 기념비적 명소를 2006년 5월에 준공하였습니다.